12월 결혼을 앞두고 드디어 스드메 계약완료. 휴....뭐가 뭔지 어떤게 좋은건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고비 넘겼어요. 생애 단 한번뿐이라는 말에...결국 나의 초반 계획과 달리 모든걸 다 갖추게 되었어요.(저처럼 이렇게 되지 않으시려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준비하시기 바래요.) 저의 패키지는 웨딩공부카페에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본식스냅까지 다 계약했어요. 스튜디오는 베네루체드레스는 제이스포사 또는 리디아브라이드메이크업은 컬처앤네이처본식스냅은 오픈 비동행이라 동행인 업체들보다는 견적이 저렴하죠...저는 비동행을 처음엔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이런쪽을 잘 아는 베프가 있어서 선택했어요그리고 카페를 기반으로 활동해서 여러사람들의 후기를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인거 같아요. 물론 결정장애가 더 올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