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로운 생활

나만 알고 싶은 내 석촌호수 단골카페석촌호수 서호쪽 골목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일다경​잠실 석촌호수 근처라데이트 겸 가기도 너무 완벽하다!지난 나와 에이든의 생일케익을 사러 다녀왔다여기 딸기케이크맛집인데가격도 다른 곳보다 착한가격가성비최고 석촌호수 딸기케이크 카페이다케이크박스도 어쩜 이리 예쁠까...!미리 예약했던 미니 딸기케이크한창 케이크값 비쌀 12월에 25,000원에 득템!(시즌별 가격상이할 수 있음)2명이서 먹기 딱 좋은 미니사이즈다!미니라고 딸기가 위에만 데코되어있는그런 케이크아니다옆면에 삥~둘러서 딸기가 빼곡히 세워져있다심지어 딸기 크기도 크고 실하다​지난번 부산과 송리단길 딸기케이크 실패 후나는 실패없는 딸기케이크를 먹기 위해일다경 딸기케이크만 먹기로 함 ㅋㅋㅋㅋㅋㅋ에이든과 나는 생일이 하루..

고등학교 때 그렇게 신림까지 가서 백순대를 먹었다하필 왜 고3때 그랬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정말 오랜만에 백순대 먹으러 신림순대타운에 갔다신림순대타운도 상권이 많이 죽어서예전 같지 않더라는...그래서 내가 친구들이랑 다니던그 집은 없어진 것 같더라는..ㅠ​에이든이 열심히 검색하더니 여기가 블로그 글이 많다고해서 다녀온 전주.익산집방송에도 여러차례 나온 집 같았다​호객행위는 여전히 있었지만에이든이 대놓고 여기가려구요 라고 해서친절하게 한층위로 올라가라고 안내까지 해주심3층이 전주.익산집이 있는 층  3층의 반이 전주.익산집이던데 ㅎㅎㅎㅎ예전엔 구역구역이 다 다른집이었는데ㅠ가격은 2인분에 2만원​젤 처음 먹었던 가격이1인분에 5,000원인가? 7,000원인가?그래서 4명이서 2인분 시켜도 실컷 먹을..

오랜만에 한국에 온 에이든은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부페였다​그 중에서 회, 육회, 초밥그리고구슬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쿠우쿠우를 가기로!!에이든 생일기념으로 방문둘 다 쿠우쿠우는 처음이라 설레하며 들어감평일 저녁이라 28,900원!!쿠우쿠우도 지점마다 뭔가 가격이 다른거 같던데쿠우쿠우 골드도 있고무튼 송파하비오점 가격은 아래와 같다저녁시간이라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간터라바로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는데매장이 어찌나 크던지게다가 사람들이 끝도 없이 채워지더라는일단 메뉴들을 둘러보았다뭐가 많긴 많더라는 ㅎㅎㅎ구운 단호박 오리고기 조개찜롱빈 옥수수 연어아가미구이 꽃게찜핫도그 만들 수 있는 코너와 피자즉석 면요리도 주문할 수 있었다​그리고 쿠우쿠우의 메인 스시롤와 초밥들접시들이 빈 부분들이 많았지만직..

밤에 드라이브하고 싶은 그런 날집에 있긴 싫고 밖에 있고 싶지만실외는 너무 추우니까팔당에는 새벽까지 오~래 하는 카페들이 많다그 중에서 이번에 가본 곳은 '팔당로그'밤 야경이 예쁘다는 평이 있어서 가보았다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건물 밖에 산타들이 붙어있었다!이날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랬는데 춥겠다카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카페로 올라가는 언덕 중간에서 찍은 미사야경 카페 출입구는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와야 있는데카페 출입구 옆에는 요렇게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날 좋은 봄, 가을 낮에는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커피 마시기 좋아보였다야경이 잘 보이는 창가자리가 딱! 하나 남아서후다닥 자리 잡고 에이든과 사진한장!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0시쯤이었는데주차장에 차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카..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근교로 콧바람 쐬러사람 바글바글한 힙한 곳에 가기엔기빨릴거 같아서 팔당쪽으로 방향을 잡았다!첫번째 목적지는 샤브올데이요즘 날씨도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 샤브샤브를많이 먹는데 이것저것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부페까지 있는 샤브올데이가 대세라고 하여꼭! 가보고 싶어서 가봄!크리스마스라 오픈런을 했는데....역시나 다함께 오픈런한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다들 캐치테이블로 돌진하여 웨이팅!!크리스마스라 그런지 가족위주의 팀이 대부분!나는 에이든과 단둘이서!ㅋㅋㅋ​매장이 엄청 넓어서거의 모든 오픈런한 사람들이 입장 가능했다차례를 기다려 23번째로 입장!테이블 안내 받아보니 요렇게 셋팅 되어있었다처음 이용이냐 물으시더니통짜의 테모난 나무그릇에는 샤브샤브 야채를칸칸이 나..

작년 2023년 12월한국에 와서 연말에 모두 딸기케이크를 먹길래나도 먹고 싶어서 유명한 케이크 맛집을 돌아다녔는데...예약없이는 케이크를 살 수 없다는 것을 몰랐던 나는동네 빵집에서 딸기케이크를 사먹었었다...(물론 우리 동네 그 빵집은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를 이긴 무적의 동네빵집이긴하다)​2024년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미리미리 예약했다!빵 보다 딸기가 가득 들어있는 케이크들을여기저기서 팔고 있었는데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집에서 가까운 송리단길에 있는 ‘카페페퍼’에 예약했다픽업은 크리스마스 주인데예약은 11월 말 12월초에 시작하고 끝난다이러니...내가 작년에 예약이나 할 수 있었겠냐고 ㅎ​대망의 12월 23일 드뎌 밤에 케이크 픽업하러 고고!입구가 건물 뒷편에 있어서 여기가 맛나? 라는의심을 하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