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맛집

[쿠우쿠우 송파하비오점]구슬아이스크림이 목표이긴 했다만 음식이 맛이 없었다

Catherine in KR 2025. 1. 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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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국에 온 에이든은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부페였다

그 중에서 회, 육회, 초밥

그리고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쿠우쿠우를 가기로!!

에이든 생일기념으로 방문

둘 다 쿠우쿠우는 처음이라 설레하며 들어감

평일 저녁이라 28,900원!!

쿠우쿠우도 지점마다 뭔가 가격이 다른거 같던데

쿠우쿠우 골드도 있고

무튼 송파하비오점 가격은 아래와 같다

저녁시간이라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간터라

바로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는데

매장이 어찌나 크던지

게다가 사람들이 끝도 없이 채워지더라는

일단 메뉴들을 둘러보았다

뭐가 많긴 많더라는 ㅎㅎㅎ

구운 단호박 오리고기 조개찜

롱빈 옥수수 연어아가미구이 꽃게찜

핫도그 만들 수 있는 코너와 피자

즉석 면요리도 주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쿠우쿠우의 메인 스시롤와 초밥들

접시들이 빈 부분들이 많았지만

직원분들이 계속해서 열심히 채우고 계셨다

뒤에 날치알이나 가니쉬가 많아 그런가

접시 위에 부스러기들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그리고 사실...

접시가 비워지면 깨끗한 새 접시에 진열을 해서

접시를 바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진열되어있는 접시 위해

새 롤이나 초밥만 올려놓아서

진열이 깨끗하게 유지될리가 없었다

중간에 있던 연어 참치 냉동회

그리고 가리비 홍합 새우장 등등

제일 구석에 있던 샐러드 코너

사람들이 제일 없었던 코너였다

새우 샐러드인데 새우들이 참 귀엽네

야채들 상태가 그렇게 좋진 않았다

사람들이 제일 없어서 그런지

수북하고 깨끗했더라는 ㅎㅎㅎ

육회는 이곳 샐러드 코너에 있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메뉴투어 ㅋㅋㅋㅋ

디저트 코너가 남아있다

와플!!

두끼에도 와플있어서 좋았는데 쿠우쿠우에도 있었다

그런데 내가 구워먹는게 아니라

이미 와플이 구워져있었고

그걸 데워먹으라고 되어있었다는...😰

저 옆에 있는 와플이 떨어지면

직원이 와플바구니를 채워놓더라는

마시멜로랑 도너츠

먹어보진 않아서 맛은 모르지만

애들을 위한 메뉴이지 않을까 싶었다

나는 오늘 이걸 위해 왔다!!

구슬아이스크림ㅎㅎㅎ

다양한 탄산음료 주스 그리고 슬러시까지

다른 맛 아이스크림들도 준비가 되어있었다

케익들도 준비가 되어있었다

여기는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

과자나 쿠키도 있었다

티도 엄청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다

차 종류 이렇게 많은 부페는 처음 봄

케익 쇼케이스 뒤에 있었던 과일코너

한바퀴 쭉 보고 느낀건데

이 지점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느낌은 아니였음

😓

우리들의 첫 접시

에이든 접시

회랑 초밥 좋아하는 1인

내 접시

회 잘 못 먹고 초밥 별로 안 좋아하는 1인

우리의 두번째 접시

2접시 챙겨온 본격적인 에이든의 접시

구슬아이스크림을 노리고 온 내 접시

밥 먹는 중에 아이스크림 들고 온 적은

태어나 처음인듯 ㅎㅎㅎ

사람들이 다들 들고다니는데

어디에 진열되어있는지 차마 알 수 없었던

정체모를 메뉴

알고보니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우루루 다 들고가서

그런거였던 것이다!!

나오자마자 에이든이 한개 서둘러 들고옴

위에 덮여있는 페이스트리를 부셔서

안에 있는 스프에 적셔먹는 거였다

사람들이 엄청 다 가져가길래

맛있나보다 했는데 별로였던 맛...;;

구슬아이스크림 그리고 즉석 면요리 중 짬뽕

와....너무 맛없어서 남김

내가 짬뽕을 남기다니...이거 심각했다

에이든은 저 꿔바로우에 꽂혔고

나는 구슬아이스크림에 꽂혔고

저 동그란 정체모를 디저트는 떡인지 빵인지

안에 고구마앙금이 있었는데 앙금만 먹음

구슬아이스크림에 집중!!!

와플은 기계에 데워서 가지고 와봄

내가 젤 좋아하는 생크림에 사과잼이라 맛있었다

에이든의 빙수로 마무리! 식사 끝!!

먹은게 많아서 배가 터질거 같긴 했지만

너무 기대했던 걸까 실망이 컸다

음식들이 진짜...맛이 없었다는...;;;

이 지점이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쿠우쿠우는 별로 안 가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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