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한국에 온 주 목적은 바로 도련님의 결혼식!내가 결혼한것도 이제 일년이 좀 넘었는데,바로 도련님이 결혼하면서 나에게 아랫동서가 생겼다는게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결혼할 땐 한복을 맞추지 않았었는데,원래는 시부모님께서 개량한복을 맞춰주시겠다고 하셨는데,제 눈엔 전통한복이 더 예뻐보여 한복을 맞추게 되었어요. 광장시장에 위치한 금호주단에서 했는 만족스러워요!!대부분 결혼식때 한복을 맞춘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중에 동생이나 친척들 결혼식에 결혼식때 맞춘 한복을 입고가면특히나 윗어른의 신분으로 갔을 때어른스러워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대부분 새신부일 때는 샤방샤방하게 파스텔톤 한복을 많이 맞추니까요!그래서 차라리 저처럼 필요한 신분(?)에 맞게 한복 맞추는게 좋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